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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침마당' 가수 이조아, 무명시절 아픔 고백 "노래 한번 불러보라"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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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아침마당' 가수 이조아, 무명시절 아픔 고백 "노래 한번 불러보라" 막말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2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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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조아가 과거 무명시절 서러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연출 황혜지 방성용)은 '전국이야기대회 -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조아, 지혜, 풍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이조아가 과거 무명시절 서러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미녀 삼총사'라는 가상의 팀으로 출연한 이조아, 지혜, 풍금은 개인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특히  이조아는 과거 무명시절 아픔을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이 유명한 가수에겐 "노래 한 곡 해주세요"라고 정중하게 부탁하지만 우리에겐 "노래 한번 불러보라"며 말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김혜영은 "개그맨들에겐 '웃겨봐'"라고 한다며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또한 세 사람은 '미녀 삼총사'로서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와 함께 동계 올림픽 종목 컬링, 스피드 스케이팅 등에서 착안한 안무까지 곁들인 퍼포먼스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정말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무대를 극찬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 마당'은 1991년부터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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