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티비(SPOTV)가 프로야구 구단들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스포티비는 26일 LG(엘지)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전을 시작으로 새달 7일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전까지 10경기를 생중계한다. 전 경기가 오후 1시에 전파를 탄다.

27일 한화 이글스-LG, 28일 롯데 자이언츠-삼성, 3월 1일 한화 이글스-KIA(기아) 타이거즈, 2일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 3일 LG-KIA, 4일 한화-SK 전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5일 롯데-LG, 6일 SK-LG, 7일 LG-삼성 전은 녹화중계다.

TV 채널 스포티비뿐 아니라 온라인 스포츠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권 구매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는 “박병호, 김현수의 가세와 강민호, 민병헌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이적으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는 새달 13일부터 21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르고 24일 고척, 광주, 마산, 인천, 잠실 등 전국 5곳에서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트윗하기

민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