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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억 쐈다! 윤성빈-스켈레톤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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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억 쐈다! 윤성빈-스켈레톤 선수단 격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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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전자가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LG 서울역 빌딩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3억 원을 전달했다.

윤성빈은 “LG전자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윤성빈,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사진=LG전자 제공]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세계 최고 자리에 올라선 윤성빈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윤성빈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스켈레톤이 대한민국에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성빈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했다. 2016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며 스켈레톤 대표팀에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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