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지난 2017년 3월 차세찌와 깜짝 열애를 발표한 한채아·차세찌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와의 결혼 소식으로 차세찌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함께 '간 때문이야'로 유명한 건강음료 CF를 찍으며 얼굴이 알려지기도 했다.
차세찌의 직업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동선수 출신인 형과 아버지와 달리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정조국, 김성은 커플과의 인연으로 서로 친분을 쌓게 되었다.
다소 독특한 차세찌의 이름 역시 주목받고 있다. 차범근 감독의 자녀들은 차하나, 차두리, 차세찌로 순 우리말로 이름을 지었다. 차세찌는 '셋째'라는 뜻이다. 차범근 집안의 독특한 작명 센스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세찌, 한채아의 나이 차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한채아는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차세찌는 1986년 생으로 한채아보다 4살 연하로 알려졌다.
열애설 당시 열애설을 부인, 이후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던 한채아다. 우여곡절 끝애 공개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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