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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VS미라클, 챌린저스VS신한대.. 독립야구리그 개막전 IB스포츠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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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VS미라클, 챌린저스VS신한대.. 독립야구리그 개막전 IB스포츠 생중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0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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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독립야구 개막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독립야구연맹은 오는 29일 목동구장에서 개막하는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공식 개막전 일정을 9일 공개했다.

김상현 감독의 서울 저니맨과 김인식 감독의 연천 미라클이 오후 2시 1경기, 양승호 감독의 파주 챌린저스와 정기창 감독의 의정부 신한대가 오후 6시 2경기를 갖는다. IB스포츠가 생중계한다.

 

▲ 한국독립야구연맹 드림리그 로고. [사진=KIBA 제공]

 

KIBA 드림리그는 연맹 소속구단의 연고지인 서울, 연천, 파주, 의정부를 오가며 구단 간 8차전의 정규리그 및 교류리그 포함 총 48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월요일에 열려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준석 독립야구연맹 총재는 “드림리그를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여러 단체를 초청,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하겠다”며 “각 지방자치단체, 야구협회와 협조, 중립지역에서도 독립야구단 경기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이벤트 경기 유치로 소속 선수들의 후원자 역할과 기업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4구단은 현재 강원도 동해, 경북 경주, 일본 오키나와, 의정부 등 각자 전지훈련지에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3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서울 저니맨의 2연패를 저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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