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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봤지?' 최지만 다저스전서 역전 만루포…빅리그행 '성큼' [MLB 시범경기]

기사승인 2018.03.13  08: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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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빅리그가 보인다.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연일 임팩트 있는 면모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확률을 높이고 있다.

이번엔 역전 만루 홈런이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2018 MLB 시범경기에 5회초 대타로 출장, 만루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 최지만이 다저스전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AP/뉴시스]

 

시범경기 14경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2홈런 8타점 4득점 7볼넷을 기록 중인 최지만의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433까지 치솟았다.

올 시즌 풀타임 빅리거로 뛰기 원하는 최지만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경기 중간 출전해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초 투수 주니어 게라의 타석 때 교체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의 볼넷과 우익수 뜬공 때 과감한 주루로 3루까지 안착한 뒤 상대 실책으로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3으로 끌려가던 중, 2사 만루 찬스를 맞이한 최지만은 다저스 투수 말콤 컬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포를 터트렸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2호 아치다.

8회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해까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던 최지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3년간 KBO리그(프로야구)에서 뛴 후 지난해 전반기에 빅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에릭 테임즈가 최지만의 1루수 주전 경쟁자다. 라이언 브론도 후보군에 있어 경쟁이 더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장타력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심었다.

최지만의 활약 속에 밀워키는 다저스를 7-6으로 꺾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3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 시범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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