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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 된 계기? "오빠들이 비행기 타고 외국 가는 게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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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 된 계기? "오빠들이 비행기 타고 외국 가는 게 부러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3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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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달팽이 호텔'의 두 번째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3일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달팽이 호텔'에서 선우정아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 뒤에 감춰져 있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선우정아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달팽이 호텔'을 찾은 손님들 뿐 아니라 제작진들까지 당황시킨다.

 

선우정아 [사진= 올리브 제공]

 

선우정아는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남편이 있다"라고 밝힌다. 이 과정에서 선우정아와 남편의 10년이 넘는 연애사가 공개된다. 또한 선우정아는 "아이 생각이 없었으나 기분 좋은 의무감이 생겼다"라며 엄마가 될 준비를 시작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기 시작한다.

김새론은 '달팽이 호텔' 방 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김새론은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달팽이 호텔' 출연 사실을 알린다. 또한 평소 팬이었던 선우정아가 함께 출연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바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정체불명의 대상과 영상통화를 하며 특별한 친분을 자랑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팽이 호텔'을 찾은 또 다른 손님 장영남은 "힘의 원천은 5살 된 아들"이라고 밝힌다. 장영남은 아들이 아빠에게도 "엄마를 잘 지켜줘"라고 말 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한다. 

 

김자인 [사진= 올리브 제공]

 

김자인은 클라이밍 선수가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자인은 "선수 생활을 먼저 시작한 오빠들이 비행기를 타고 외국 대회에 나가는 모습이 부러워 나도 클라이밍을 한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자인은 이튿날 아침 새벽부터 홀로 모닝 조깅에 나선다. 그를 따라 나선 카메라 감독은 김자인의 체력과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달팽이 호텔'에서는 선우정아의 깜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선우정아는 김새론의 노래 요청에 망설임 없이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다. 선우정아의 노래를 듣게 된 '달팽이 호텔'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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