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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경기 첫 선' 롯데자이언츠 윤성빈, 3이닝 2자책 아쉬움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사승인 2018.03.14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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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투수 윤성빈이 첫 공식 경기에서 아쉬움이 남는 투구를 펼쳤다.

윤성빈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53구)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주자가 쌓였을 때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했다.

 

▲ 윤성빈이 공식경기 첫 등판에서 3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성빈은 롯데가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초고교급 우완 유망주다. 197㎝의 신장에서 떨어지는 시속 150㎞대 속구는 프로 타자들도 위협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루키 시즌인 지난해엔 어깨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1군에 오르지는 못했다. 2017년 마무리 캠프 참가 이후 올해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된 윤성빈은 연습경기를 거쳐 이날 시범경기에 선발로 전격 등판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초 첫 타자 안익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현수를 1루 병살타로 돌려세운 뒤 박용택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세 타자 만에 1회를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하지만 2회에 크게 흔들리며 점수를 내줬다. 첫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홈런포를 허용한 것.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간 공이 가운데로 몰리고 말았다. 이후 채은성, 양석환에게 안타를 맞은 윤성빈은 설상가상으로 보크까지 범해 더 큰 위기에 몰렸다. 여기서 포수 김사훈의 포일까지 나와 1점을 내줬다.

그래도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는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유강남을 1루수 방면 병살타로 잡은 뒤 백승현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안익훈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매조지었다.

3회 다시 점수를 내줬다. 선두 김현수에게 빗맞은 좌전 안타를 맞은 윤성빈은 박용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폭투로 선행 주자를 2루까지 가는 데 허락했다. 결국 가르시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3점째를 허용했다.

결국 윤성빈은 4회초 시작과 함께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경기를 마쳤다.

롯데는 4회 현재 LG에 2-3으로 뒤져 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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