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 발언 언급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기사승인 2018.03.14  21:07:04

ad45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가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이 시라큐스 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말 “끔찍하고 엉망진창인 이 행성의 상태에 대해 사과합니다. 그러나 여긴 언제나 엉망이었죠. 좋았던 옛날은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를 인용했다.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졸업식 연사로도 인기가 많아서 보니것의 졸업식 축사만을 모은 책도 출판됐다”며 “어설프게 위로하려 들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시니컬에게 풍자했고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 세상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끔찍하고 엉망진창인 행성”이라며 “전직 대통령도 수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민주주의의 진보임을 이성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어찌하여 우리에겐 행복한 전직 대통령이 그리도 없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원작 만화의 한 소절을 언급했다. “이 삶은 나선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같은 곳을 뱅글뱅글 도는 것처럼 보여도 원은 차츰 크게 부풀고 그렇게 조금씩 나선은 커지겠지”라는 말과 함께 “느리고 더디고 똑같은 것 같지만 끊임없이 갈망한다면 천천히 나아간다는 것을 암시한다”라고 설명했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 끔찍하고 엉망진창인 행성에서 버텨온 것은 지금의 세대만으로도 충분하니 다음 세대들이라도 이 엉망진창의 세상에서 졸업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석희 앵커는 “또한, 속뜻은 다를 수도 있겠으나 오늘 검찰에 출석한 그 역시 졸업을 이야기했다”며 앵커브리핑을 마무리했다.

 

#뉴스룸#손석희

이희영 기자 gmldudggg@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