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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블루로드의 핵심 여행지이며 맛집이 늘어선 강구항에서 대게축제 열린다, 삼사해상공원·고래불해수욕장,포항 보경사와 연산폭포·청송주왕산 등 볼거리 풍성

기사승인 2018.03.14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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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대게 집산지인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 관광객이 연중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가 다가왔다. 

오는 22~25일 강구항 옆의 해파랑공원에서 스물한 번째 영덕대개축제가 벌어진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까지 곁들여진다. 

그 덕분에 동해안의 호젓한 드라이브 코스 중의 하나이며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강구항은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관심을 크게 끌 것으로 보인다.

영덕 해안

지난해 연말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돼 가는 길이 현저하게 빨라진 것도 영덕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오는 이유다. 약 2시간 걸리던 안동~영덕 소요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요즘 영덕군은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광고 문구로 TV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연기자 신구를 대게축제 포스터 등에 내세워 축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구항에서 축산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다. 

신구가 홍보하는 영덕대게축제.<영덕군 홈페이지 캡처>

그 중간에 있는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은 고려왕건이 대게를 먹었다는 기록에 근거해 ‘대게 원조마을’로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200~400m 깊이의 바다 속 찬물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경북 동해안에서 두루 잡힌다. 

지난 3월 1~4일 대게축제가 벌어진 울진군도 대게의 원조 고장이라고 하며 영덕과 ‘오리지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게 가격은 콕 짚어 말하기는 곤란하다. 살이 꽉 차고 묵직한 박달게는 한 마리에 15만원이 넘지만 물렁하고 크기가 작은 게는 1만~2만원에도 먹을 수 있다. 강구항 일대에는 대게를 팔거나 쪄 주는 집이 100곳도 넘는다. 맛집이 따로 없고 식당마다 거의 비슷하다.

영덕은 봄에 해안과 육지가 다 아름다운 관광명소다. 4월 중순이면 지품면 일대에 복숭아꽃(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색다른 풍경이 빚어진다. 봄꽃을 촬영하려는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영덕의 자연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남정 대게누리공원에서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이어진 블루로드. 4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다.

▲A코스: 강구터미널에서 강구항, 금진구름다리, 해맞이캠핑장,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까지(17.5km, 6시간 걷기코스) 

▲B코스: 해맞이공원, 대탄항, 석리, 대게 원조마을, 죽도산, 축산항, 남씨 발상지(15.5km, 5시간) 

▲C코스: 남씨 발상지, 대소산 봉수대, 사진구름다리, 목은이색 기념관, 괴리시 전통마을, 대진항 및 대진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17.5km,6시간) 

▲D코스 : 대게누리공원, 장사해수욕장, 경보화석박물관, 남호해변,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 전시관, 강구터미널(14.1km,5시간)

영덕에서 숙소는 모텔,펜션, 민박이 즐비하며 영해면 호지마을 괴시리에는 한옥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와집(천전댁)이 있다.

영덕 인근의 가볼만한 볼거리 명소로는 청송 주왕산, 포항 보경사와 연산폭포, 부경온천 등이 있다.

#영덕대게축제#주왕산#영덕가볼만한곳#영덕대게가격#블루로드#영덕여행#경북여행#삼사해상공원#강구항#영덕맛집

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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