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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벚꽃개화시기 눈앞! 3월말 제주왕벚꽃축제를 필두로 4월 진해군항제 하동화개장터·구례섬진강변·강릉경포대·서울여의도·석촌호수·부천도당산·경주보문호 벚꽃축제 잇따라

기사승인 2018.03.16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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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2018년 벚꽃 개화시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봄꽃 여행의 절정기는 4월초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이 국내 유명 여행지 길거리와 음식점, 카페 등에서 들려오는 시절이다. 

지금 국내의 각 벚꽃명소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이며 하얀 꽃잎이 우수수 날리는 풍경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의 설렘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경기도권에서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근처 여의서로(윤중로)의 벚꽃 군락지. 지난 해 4월 중순에 찍은 사진.

전국의 벚나무 군락지가 있는 장소와 벚꽃축제, 축제시기 등을 간략하게 알아본다.

벚꽃 물결은 왕벚나무 자생지가 있는 제주도부터 온다. 우선 3월31일부터 4월8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제주대학교 입구 등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애월읍 장전리 등지에서 제주왕벚꽃축제가 전개된다. 축제기간에는 자동차 진입이 차단되므로, 관광객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의 군무를 구경할 수 있다.

이후 벚꽃축제는 4월 초·중순에 몰려 있다. 4월 첫날부터 열흘 동안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와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같은 매혹적인 장소들에서 ‘진해군항제’라는 이름으로 벚꽃행사가 성대하게 열린다.

진해 경화역의 벚꽃.<창원시 제공>

월출산의 고장 전남 영암에서는 왕인박사 유적지와 도기박물관 등 곳곳에서 ‘영암 왕인 문화 축제’가 열린다. 

영암의 벚꽃은 왁자지껄한 축제장보다 들판이나 야외 도로가 훨씬 더 멋있다. 영암읍내에서 학산면 독천리로 이어지는 약 20km 도로 주변의 가로수로 식재된 벚나무는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이룬다. 경기도권이나 경상도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드라이브 코스다.

서울의 벚꽃 명소는 석촌호수, 여의도, 중랑천, 안양천,남산,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등이다.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를 낀 석촌호수에서 5~13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국회의사당 옆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 보이는 벚꽃 가로수길.

비슷한 시기에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여의서로(옛 지명 ‘윤중로’)에서도 매년 열리며, 올해는 아직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다. 

여의도는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다면 탁 트인 한강시민공원 덕분에 더불어 경관이 더욱 수려해 천국 같은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현충원의 늙은 벚꽃나무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경북 경주 보문호수,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 경포대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린다. 어머니 눈길처럼 포근하고 따스한 섬진강 주변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 감상지다.

 4월 7~8일 이틀 동안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서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리며 인근 관광명소인 사성암과 더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시기에 지리산 쌍계사 초입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인근 맛집들에서는 섬진강 별미인 재첩국, 은어구이, 참게탕 등을 먹을 수 있다.

경기도 부천 도당산벚꽃축제, 충북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전북 진안 마이산 벚꽃축제는 4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개화 절정 시기는 15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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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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