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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하이에나' 페퍼톤스 신곡 공개 속 최고의 봄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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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하이에나' 페퍼톤스 신곡 공개 속 최고의 봄노래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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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페퍼톤즈의 신곡이 공개된다.

23일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의 역대급 콜라보팀과 인디계의 힐링듀오 페퍼톤스의 신곡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종 녹음을 앞둔 형돈이와 대준이, 장미여관 팀은 야외캠핑을 나온 듯 오붓하게 모여앉아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장미여관이 작곡한 총 11개의 후보곡들 중에서 최고의 봄 노래를 골라야 하는 상황.

반면 페퍼톤스는 처음부터 한 곡에 올인했다고 한다. 이장원과 신재평은 카우보이 모자와 조끼 등 의상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흡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날 녹음에 들어간 정형돈은 감정에 복받쳐 녹음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페퍼톤스 또한 어디론가 당장 떠나고 싶게 하는 컨트리락의 흥겨운 리듬을 바탕으로 봄 페스티벌, 대학축제에 딱 맞는 최고의 봄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형돈이와 대준이X장미여관, 페스티벌계의 대통령 페퍼톤스와 인디계의 대세 뮤지션 윤딴딴의 신곡 음원이 최초로 공개될 '건반 위의 하이에나' 4회는 23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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