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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최명길, 한상진 뺨 때렸다… 은회장은 심장병 호소, 왕빛나에게 회장대행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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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최명길, 한상진 뺨 때렸다… 은회장은 심장병 호소, 왕빛나에게 회장대행 맡긴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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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형의 집'의 금영숙(최명길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을 압박하는 장명환(한상진 분)을 협박했다. 최명길은 한상진의 뺨을 때리며 경고했다. 그러는 한편 은회장이 심장병을 호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 20회에서는 한상길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명길은 한상진의 뺨을 때리며 "불륜까지 모자라 아가씨를 협박한 것을 회장님이 알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형의 집' 최명길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한상진은 왕빛나의 지분을 모두 빼앗기 위해 그 곁에 심복으로 머무르고 있는 최명길을 없애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최명길은 한상진의 불륜 사실과 악행을 모조리 알게되며 한상진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인형의 집'에서 한상진은 왕빛나의 정신병 사실을 언급하며 의부증으로 왕빛나를 몰아가는 철면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은기태(이호재 분)은 갑자기 심장의 아픔을 호소했다. 해당 장면을 홍세연(박하나 분)이 발견하지만 이호재는 "회사를 위해서 내가 아픈 걸 알리면 안된다"라며 병원 가기를 거절한다. 박하나는 이호재를 살리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이재준(이은형 분)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회장은 왕빛나에게 회장 대행을 맡길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왕빛나와 한상진의 대립 또한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형의 집'에서 최명길과 한상진이 싸우고 있는 가운데 은회장의 건강까지 나빠지며 앞으로 위너스 그룹을 둘러싼 이권다툼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최명길과 한상진의 다툼 속 은회장이 사망하며 혼란이 가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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