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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딕키즈 윤병호, 딥플로우의 '명품조언'… 다시 되찾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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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딕키즈 윤병호, 딥플로우의 '명품조언'… 다시 되찾은 자신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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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고등래퍼2'에서 딕키즈 윤병호가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윤병호는 그동안 기대에 비해 낮은 점수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2'에서는 딥플로우의 조언을 받은 윤병호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팀 대항 당시 윤병호는 김하온, 김준호 팀에 패배하는 굴욕을 안았다.

 

'고등래퍼2' 윤병호 [사진 = 엠넷' 고등래퍼2' 방송화면 캡처]

 

당시 딥플로우는 "너는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윤병호를 꾸짖었고, 이후 윤병호는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 딥플로우는 '채찍'이후 윤병호에게 '당근'을 줬다.

딥플로우는 윤병호가 작업하는 작업실을 방문했다. 윤병호는 "시즌 1 이후로 많이 위축됐다.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두려웠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딥플로우는 그런 윤병호를 위로했다.

윤병호의 '부활'은 무대를 통해 보여졌다.윤병호는 이날 방송에서 완벽한 무대를 꾸미고 현장 평가 17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시 자신감을 되찾은 윤병호는 "모두 다 이길거다"라며 다시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윤병호는 '고등래퍼2' 시작 당시 실력자들에게 우승후보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부진했던 윤병호가 다시 부활의 날갯짓을 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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