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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오픈] 테니스 정현 또 8강? 주앙 소자 나와라! 마린 칠리치 기다려

기사승인 2018.03.26  0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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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테니스 왕자’ 정현(22·한국체대)이 마이클 모(미국)를 한 수 지도했다. 또 8강이 보인다.

세계랭킹 23위 정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3회전(32강전)에서 176위 마이클 모를 2-0(6-1 6-1)으로 완파했다.

경기시간이 단 1시간 6분이었다. 정현은 두 살 어린 마이클 모를 압도했다. 브레이크(상대방의 서비스 게임을 깨는 것) 기회 6차례 중 5차례, 단 2게임만 내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였다.

 

▲ 마이애미오픈 32강전에서 서브 넣는 정현. [사진=AP/뉴시스]

 

ASB클래식, 호주오픈(4강), 델레이비치오픈, 멕시코오픈,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까지 2018년 들어 출전한 대회에서 전부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정현은 이제 6연속 8강에 도전한다.

다음 상대는 랭킹 80위 주앙 소자(포르투갈)다. 1989년생으로 나이는 정현보다 7세 많고 신장은 185㎝로 정현보다 3㎝ 작다. 정현처럼 오른손잡이고 양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최고 랭킹은 2016년 5월의 28위로 탄탄대로를 걷는 최근의 정현에 비할 바가 못 되지만 아직 ATP 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정현과 달리 타이틀 2개를 보유하고 있는 게 인상적이다.

최근 BNP파리바오픈 2회전에서 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마이애미오픈 2회전 9위 다비드 고핀(벨기에)을 따돌리는 등 오름세가 뚜렷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정현이 주앙 소자를 누르면 16강에서 만날 이는 2018 호주오픈 결승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 져 준우승한 3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가 될 확률이 높다.

칠리치는 77위 바셀 포스피실(캐나다)을 2-0(7-5 7-6<4>)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17위 존 이스너(미국)와 102위 미카일 유즈니(러시아) 간 승자다.

테니스 팬들은 마이애미오픈 16강 안착으로 다음주 발표될 ATP 랭킹 20위권 진입이 확실한 정현이 투어 우승 경력 17회에 빛나는 강호 마린 칠리치와 붙길 고대하고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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