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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최재훈 헬맷 내리친 넥센히어로즈 로저스, 엄중경고 조치

기사승인 2018.03.27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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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남에게 의심받을 만한 행동은 굳이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이야기다.

경기 도중 상대에 오해를 일으킬만한 제스처를 취한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

 

▲ 로저스(왼쪽)가 최재훈의 헬맷을 내리치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한화전 중 벌어진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상대팀에 불쾌감을 준 로저스와 적절한 조치를 놓친 해당 경기 심판진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저스는 당시 홈에서 태그 아웃된 최재훈의 헬맷을 글러브로 치거나, 양성우를 견제 아웃 시킨 뒤 자신의 두 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 경기 중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으로 상대팀에게 불쾌감을 줬다. 한화는 이에 대해 넥센 구단에 공식 항의한 바 있다.

 

▲ 로저스가 양성우를 향해 '내가 봤다'고 어필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뉴시스]

 

이에 KBO는 “경기 중 관객, 심판, 상대 구단 선수단에게 위화감과 불쾌감을 주는 언행이나 친목적 태도를 금지하는 KBO리그 규정과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경기 전이나 경기 중 관중에게 말을 걸거나 상대의 선수와 친한 태도를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야구 규칙(3.09)에 의거해 엄중 경고 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아 반복적인 사태가 벌어지게 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하지 못한 해당 심판진에 책임을 물어 함께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심판진에도 징계를 내렸다고 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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