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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사랑에 빠진 정해인의 '샤이한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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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사랑에 빠진 정해인의 '샤이한 달달함'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8.03.31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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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최근 KBS2 ‘나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 혼자 살던 두 사람의 사랑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이후 ‘사랑하면 예뻐진다’란 말이 적용되듯 한혜진의 미모가 빛나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말고 내 여자 해라!'  현실과는 드라마에서도 '사랑'을 연기하면 더 멋져지고 예뻐지는 것일까? 새 드라마에서 달달한 사랑을 펼쳐나갈 두 사람, 정해인과 손예진의 눈빛도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30일 스타트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누나-동생' 사이에서 '진짜 연애'를 표방한 드라마다.

주인공인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은 지난 28일 포토월에 선 뒤부터 달달함을 드러냈다.

 

 
 

 

손예진이 정해인에게 팔짱을 끼기 위해 팔을 잡으려 했다. 이 순간 다른 상황이 벌어졌다. 

 

 
 

 

정해인이 과감하게 손깍지를 끼며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둘의 포토타임이 끝날 때까지 손깍지는 풀리지 않았다. 손예진이 개인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정해인이 무대를 내려갈 때까지.

 

 

 

정해인이 무대를 내려간 후에도 손예진의 환한 웃음은 계속됐다.

 

 
 
 

 

손예진에 이어 정해인의 포토타임이 끝난 뒤 2014년 JTBC ‘밀회’를 맡았던 안판석 감독과 손예진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 순간 손예진을 바라보는 정해인의 눈빛에 하트가 보일 듯하다.

 

 
 

 

두 사람의 행복감 때문인지 안판석 감독(왼쪽 끝) 또한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포토타임이 마무리됐다.

 

 
 

 

기자간담회는 안판석 감독의 인사로 시작했다.

 

 
 

 

손예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그...예쁜 누나를 맡은 손예진입니다" 라는 멘트로 다소 민망한 듯 인사했다.

 

 

 

차분히 진행되던 질의응답 중 예고편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배우를 향해 독특한 질문이 던져졌다.

"실제로 연인으로 진행할 가능성"에 관한 질문이었다. 이에 안판석 감독은 "서준희와 윤진아는 현장에서 진짜 연인이다"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하지만 정해인의 대답은 너무 뜻밖이었다.

 

 

 

“매 순간 설레고 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란 대답에 부러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손예진은 이미 터져나오는 웃음을 손으로 가리며 쓰러졌고 안판석 감독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서 손예진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도 못 맞춘다는 정해인의 답에 진행자인 박경림의 제안으로 3초 동안 서로를 바라보게 됐다.

 

 

 

1초......2초.....

 

 
 

 

하지만 정해인은 2초가 되기 전에 고개를 돌려 웃음보가 다시 터졌고 부끄러움에 몸까지 돌려버렸다.

 

 

 

이후 손예진도 정해인과 연기를 하며 설레고 기분 좋아진다고 말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에 빠진 서준희(정해인 분)와 윤진아(손예진 분)를 만날 수 있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손예진의 드라마 복귀, 정해인의 첫 멜로물, ‘밀회’ 이후 4년만에 JTBC로 돌아온 안판석 감독 등의 화제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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