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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상하이 경기, MVP-한중일 정복 위해 필요한 건? [중국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기사승인 2018.04.03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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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김연경(30·상하이)이 한국과 일본, 터키에 이어 여자배구 우승 트로피 싹쓸이에 나선다. 3승 3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에이스 김연경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김연경을 앞세운 상하이는 3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상하이 루완 체육관에서 텐진과 중국 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치른다. 한 경기로 희비가 엇갈린다.

3차전까지 1승 2패로 몰렸던 상하이는 4,5차전 텐진을 연달아 셧아웃시켰다. 6차전에도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3세트까지 2-1로 앞섰지만 결국 5세트에 가서 아쉽게 패했다.

 

▲ 김연경이 3일 텐진과 중국 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 나선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경은 제 몫을 다했다. 6차전까지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특히 5,6차전엔 팀에서 가장 많은 22점, 28점을 기록했다. 블로킹은 물론이고 몸을 날려 디그까지 해내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MVP에겐 상금 3000위안(50만 원)이 주어지는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신의 큰 역할로 중국 무대까지 정복했다는 훈장을 얻게 되는 것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달콤한 열매다. 상하이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상하이 내에서는 김연경의 MVP 수상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문제는 팀의 김연경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 공격 점유율이 절반에 달한다. 그러나 그만큼 확실한 득점 루트이기에 김연경이 감당해내야 하는 부분이다. 이보다 큰 문제는 팀의 공격 배분을 담당하는 세터 미양의 불안한 토스다. 특히 6차전에선 김연경에게 기회가 적게 제공된 상황에서 내준 승리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김연경과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리잉잉은 가공할 만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6차전엔 34득점을 기록했다.

미양이 얼마나 김연경에게 좋은 높이와 코스로 토스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이날 경기 향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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