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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 참으며 봄꽃축제 구경? 석촌호수·여의도 샛강 벚꽃축제 지금이 만개시기,한강밤도깨비야시장 등 야간나들이 땐 신체보온에 신경써야

기사승인 2018.04.08  0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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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봄과 겨울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벚꽃축제 구경꾼들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당초 2018년 서울의 벚꽃개화시기를 4월7일로 예상했으나 7일 현재 여의도는 벌써 만개상태에 이르렀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벚꽃 만개 상황이 짧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중 동호..

벚꽃의 ‘개화’는 벚나무 가지 하나에 꽃이 세 송이가 핀 상태를 말한다. 보통 개화하고 나서 사나흘은 지나야 만개 상태에 이르지만 올해는 반팔 입어도 될 정도의 따스한 날씨 때문에 빠르게 만개했다가 강한 바람과 비 때문에 꽃잎이 예년보다 더 빨리 떨어지는 광경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영등포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7일에서 12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일부터 13일까지이지만 축제 마지막까지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8일은 겨울처럼 을씨년스럽다. 석촌호수 벚꽃은 9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 15도 이상으로 회복되면 우아한 드레스 색깔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촌호수.

휴일인 7일은 날씨가 겨울이어서 몰려나온 상춘객들은 롱패딩 파카 등 겨울옷 차림으로 여의서로 벚나무 가로수길을 누비며 절정에 이른 벚꽃을 즐겼다. 

KBS 방송국 주변은 벚꽃이 상당수가 졌다. 샛강 쪽은 버드나무의 푸른 잎과 하얀 벚꽃이 색 대조를 이뤘다. 국회의사당 옆과 뒤쪽 늙은 벚나무들은 3~4일 후면 꽃이 우수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여의도공원 및 그 주변에는 벚꽃 외에도 진달래꽃, 산수유꽃, 개나리, 조팝나무 등도 함께 피어 봄꽃축제 분위기가 흥건하다.

한편 석촌호수나 여의도 모두 요즘에는 주말은 물론 야간에도 벚꽃 구경을 위해 나들이를 나온 상춘객들이 많다. 두 장소는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데이트코스로 명성이 높아 인파가 몰리고 있다. 

석촌호수

특히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는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야간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벌어져 스테이크, 치즈버터새우구이 등 맛난 야식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 이들 푸드 트럭들은 꽃놀이 겸 강바람을 즐기러 나온 관광객들에게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석촌호수로 손수운전을 해서 벚꽃야경을 보러 갈 때는 롯데백화점,롯데월드몰,잠실역환승주차장 등에 주차가 가능하다. 방이동공영주차장,신천유수지 주차장 등은 약간 멀지만 요금부담은 덜하다.

그밖에 벚꽃감상을 위해 가볼만한 곳은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대로에서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야간벚꽃축제(7~15일), 10일까지 경남 창원 진해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 강원도 동해안 경포호수의 경포벚꽃축제(6~10일), 경북 경주 보문호수 주변의 경주벚꽃축제(6~14일) 등이 있다.

경주는 지금 벚꽃이 절정을 지났지만 군데군데 볼만하고, 첨성대 주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봄이라서 국내 곳곳에 가볼만한 여행지가 즐비하지만, 이번주는 벚꽃 피는 곳이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서울 등 수도권은 지금 개화가 절정에 다다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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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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