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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최원준, 아시안게임 야구 예비엔트리 탈락 가장 아쉽다 [프로야구]

기사승인 2018.04.10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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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명단이 9일 공개됐다.

선동열 감독, 이강철 두산 베어스 코치, 유지현 LG(엘지) 트윈스 코치, 이종범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코치, 김재현 SPOTV(스포티비) 해설위원은 투수 52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8명, 3루수 9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9명 등 총 109명을 선발했다.

각 팀에서 어지간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팬들은 예비 엔트리 탈락이 안타까운 선수로 KIA(기아) 타이거즈 최원준(21)을 가장 많이 거론하고 있다. 
 

▲ 방망이 실력이 출중한 최원준.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고 출신의 우투좌타 내야수 최원준은 2016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KIA에 입단,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4세 이하 대회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동열 감독이 앞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멤버들에게 아시안게임 우선권을 주겠다”고 선언했던 터라 최원준이 예비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하리라 예상하지 못한 이들이 다수다.

KIA 내야가 워낙 탄탄(2루수 안치홍, 3루수 이범호, 유격수 김선빈)해 1군 출전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최원준은 방망이 실력이 출중하다. 통산 타율이 첫 해 14경기 0.458, 지난해 72경기 0.308, 올해 10경기 0.364로 96경기 0.332(202타수 67타수)다.

1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유망주에게 기회를 많이 부여하는 김기태 KIA 감독이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할 때 최원준을 가장 먼저 찾아 중용하는 이유다.
 

▲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명단에 들지 못한 최원준.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아시안게임은 병역면제 혜택이 걸려 있는 큰 대회다. 최종 발탁이야 어불성설이라도 최원준이 예비명단에 포함된 강한울(삼성 라이온즈), 한동희(롯데 자이언츠)와 견줘 이름값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타이거즈 지지자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KIA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투수 양현종은 개막 직전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 “우리 팀 선수 중 아시안게임에 보내고 싶은 선수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망설임 없이 “미래를 책임질 선수”라며 최원준을 지목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양현종의 바람은 이뤄질 수 없게 됐다. 

최원준을 아시안게임에 보낼 가능성을 완전히 잃은 KIA는 임기영, 김세현, 김윤동, 한승혁(이상 투수), 한승택, 김민식(이상 포수), 김주찬, 안치홍, 김선빈(이상 내야수), 이명기, 최형우(이상 외야수)까지 12명을 예비 엔트리에 올렸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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