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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다리에 야간개장! 강원도원주 소금산· 충남청양 칠갑산천장호 출렁다리·전남장성 스카이워크 야경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 경기도 파주 감악산과 마장호수는 낮에만 개방

기사승인 2018.04.12  18: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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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전국의 출렁다리,흔들다리 열풍은 봄꽃축제와 더불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자체가 관광지 홍보 극대화를 위해 야간개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장한 지 석 달도 안 돼 방문자 60만 명을 넘어선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는 4월12일부터 20일까지 특별야간개장이 이뤄진다. 

주말 포함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색동옷을 연상케 하는 LED 빛이 다리 주변을 환하게 꾸며 관광객들은 황홀경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내륙 지역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소금산 출렁다리의 야경.<원주시 제공>

소금산 출렁다리와 전망대(스카이워크)는 오는 7월부터 입장료가 징수된다. 현재 소금산 아래 간현유원지 주차장 요금은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당일 하루 2천원이다.

충청권의 가볼만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한, 충남 청양 칠갑산 자락의 천장호 출렁다리도 야경이 색다르다. 

2009년 세워진 고추 모양의 커다란 주탑은 밤에 더욱 빨갛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야외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이승기, 김종민,은지원 등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추라며 깔깔대며 웃던 장소다.

천장호 야간개장은 금·토·일요일에만 시행된다. 3~10월은 밤10시까지, 그 밖의 기간에는 밤9시까지 조명에 불이 들어온다.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야간 풍경.<충청남도 제공>

전남 장성군 장성대교 부근, 황룡강과 개천의 합수지점에 설치된 인도교도 야경이 제법 볼만하다. 

광주 근교의 야경이 아름다운 나들이명소로 데이트 커플이 즐겨 찾는 흔들다리다.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돼 있어서 밤에 변색되는 조명 덕분에 재미가 더하다.

장성호 수변 트레킹 길에도 출렁다리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호숫가를 따라 1km 넘게 조성된 걷기코스가 큰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성호수 주변 둘레길은 장성호제방부터 수변데크길, 출렁다리, 수성마을에 걸쳐 총 7.5km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다 걷는 데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전남 장성군 축령로52에 위치한 출렁다리.<장성군 제공>

최근 개통해 수도권의 관광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기산저수지 인근의 마장호수 흔들다리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여러 안전문제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포근한 산세에 요즘 개화시기를 맞은 벚꽃까지 가세해 여행자들에게 커다란 힐링 느낌을 선사하는 서울 근교의 가볼만한 곳이지만, 아쉬운 대목도 있다.

호수에는 특이하게 생긴 카페 ‘넓은 여울’이 실내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메리카노 커피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등 음료 가격이 만만치 않고 비좁아 만족감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도 산 위에 지어진 시설이라서 밤에 볼만한 구경거리는 없다.

마장호수와 감악산의 주차장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마장호수에는 2층버스가 운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시 교하동 숲속길마을 7단지에서 출발한다.

전국 각 지방자체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산이 적게 드는 흔들다리들을 짓고 야간조명까지 설치해 인근이 데이트 코스 겸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출렁다리들은 도로법 적용을 받지 않고 안전을 확보할 법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어진 것이므로 특히 밤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경기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인근인 포천 영북면 대회산리에도 오는 5월13일 하늘다리가 생긴다. 

대구에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를 놓고 대구시와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간의 환경파괴 및 자연미관파괴 논란이 거세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예정대로 2019년 초에 개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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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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