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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울버햄튼 EPL 승격, 맨유 박지성 인생경기-설기현 클럽 기억하세요?

기사승인 2018.04.15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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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맨유 박지성 인생경기의 상대팀이자 설기현이 몸담았던 구단으로 유럽축구를 즐기는 팬들에겐 제법 친숙한 클럽이다.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3위 풀럼이 브렌트퍼드와 1-1로 비기면서 울버햄튼의 승격이 확정됐다. 챔피언십 1,2위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

주황색, 검정색 배열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울버햄튼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으로 종횡무진 활약할 때만 해도 EPL에 있었다.

 

▲ 주황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착용하는 울버햄튼이 EPL로 돌아온다. [사진=AP/뉴시스]

 

사실 크게 임팩트 있는 팀은 아니었으나 많은 이들이 울버햄튼을 똑똑히 기억한다. 박지성이 2010년 11월 맨유 안방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주축들을 모두 제외한 채 박지성이 리더를 맡았던 상황이었다. 동점골도 모자라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을 뽑았다. 그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 중이던 아스날과 첼시가 모두 지면서 박지성은 더욱 빛났다.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잠시 뛰기도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아스날과 울버햄튼이 붙었는데 당시 아스날 슈퍼스타 티에리 앙리가 설기현과 부딪힐뻔 하자 양팔을 퍼덕이는 몸짓을 해서 국내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나기도.

2003~2004시즌 강등됐다 2009~2010시즌 EPL로 복귀한 울버햄튼은 2011~2012시즌 또 강등됐다. 2012~2013시즌 리그1(3부)로 떨어졌다 2014~2015시즌 챔피언십으로 복귀한 뒤 마침내 다시 프리미어리그를 밟게 됐다.

승점 100을 향할(승점 92) 만큼 울버햄튼이 압도적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중국 자본이다. 지난해 여름 투자그룹 포선 인터내셔널이 울버햄튼을 인수한 이후 전력을 대폭 보강해 확 달라졌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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