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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순위 살펴보니, 한화이글스 돌풍 선봉에 정우람-제라드 호잉

기사승인 2018.04.15  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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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가 꿈같은 한 주를 보냈다.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률 0.556(10승 8패),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순위 단독 3위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한화가 톱3에 자리한 건 2015년 5월 2일 이후 무려 1079일 만이다. 프로야구 최고 명장 김응용, 김성근 감독을 앉히고도 이루지 못한 가을야구 진출이란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제라드 호잉.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KBO가 15일 집계한 4월 둘째 주 각종 주간 순위를 살펴보면 한화 이글스가 어떻게 KIA(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5승 1패를 거뒀는지 비결을 알 수 있다. 탄탄한 뒷문과 득점권 안타 개수로 정리할 수 있다.

왼손 마무리 정우람은 이번주에만 세이브 3개를 챙겼다. 총 5세이브로 김강률(두산 베어스), 정찬헌(LG 트윈스)과 더불어 구원 부문 공동 선두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71. 올 시즌 7이닝 동안 맞은 안타가 단 4개다. 10구단 클로저 중 가장 듬직하다.

주간 득점권 안타 수에선 제라드 호잉이 5개로 1위를 차지했다. 타격 3위(0.397), 최다안타 공동 5위(25개), 홈런 공동 2위(6개), 타점 4위(19개), 장타율 1위(0.778), 출루율 4위(0.472) 등 공격 전 부문에 걸쳐 상위권에 포진한 ‘복덩이’ 호잉이다.

 

▲ 정우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놀라운 건 호잉 외에 양성우, 오선진도 각각 4개씩 득점권 안타를 때려낸 점이다. 지난해 4월 수원 원정 야간경기 후 다음날 주간경기를 앞두고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한 팬이 올린 사진이 공개돼 고역을 치렀던 둘은 이제 야구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성우는 타율 0.364로 2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주자 있을 때 타율, 득점권 타율이 각각 0.370, 0.357로 훌륭하다. 오선진의 활약도 쏠쏠하다. 최근 5경기에서 10안타를 몰아쳤다. 최근 10경기 0.368로 시즌 타율을 0.280으로 끌어올렸다.

시즌 개막 전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질주 중인 한화는 오는 17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선두 두산 베어스와, 2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각각 격돌한다. 반짝 흐름인지 진짜 강팀인지가 판가름날 중요한 한 주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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