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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5일 넥센히어로즈 한현희 보크 놓친 심판진에 '엄중경고'

기사승인 2018.04.16  2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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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보크 상황을 놓친 심판진에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프로야구) 맞대결에서 6회초 투수 보크 상황을 잘못 인지하고 경기를 진행한 심판진에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KBO가 한현희(사진)의 보크를 잡아내지 못한 심판진에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사진=뉴시스]

 

문제의 장면은 6회 2사 3루 상황에서 나왔다. 6회초 두산은 김재환의 2루타와 오재일의 진루타로 2사 3루를 만들었다.

이어 두산 박세혁을 상대하던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는 셋업 자세에서 보크를 범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세혁은 삼진 아웃됐다.

경기 후 다시 검토한 결과 보크가 맞는 상황이었다.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할 경우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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