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그날, 바다'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박스오피스 순위가 세 계단 상승했다. '그날, 바다'는 세월호 참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 다큐멘터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7일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날, 바다'는 21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적은 상영관 수에도 흥행을 이어갔다. '그날, 바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눈길을 모았다.
영화 '렘페이지'는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꾸준히 지켰다. '렘 페이지'는 괴수 액션 영화로 4DX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 후기가 이어지며 기대작 없는 현재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계단 떨어졌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공포영화로 영화 팬들의 호평 후기에 힘입어 꾸준히 관객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주연 배우들이 개봉 전 내한 이벤트를 가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출연 히어로만 20명이 넘으며 '역대급' 마블 뮤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25일 개봉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소식에 대작 영화들은 개봉을 미루는 모양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전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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