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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부상 병동 전북, 킷치 맞는 최강희 감독 전략은?

기사승인 2018.04.17  1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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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어떠한 조합을 하더라도 홈경기 이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E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은 자신만만했다. 부상으로 전력이 많이 빠졌고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반드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한다는 각오였다.

전북은 18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킷치(홍콩)와 201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리그 6차전을 치른다.

 

▲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왼쪽)과 신형민이 킷치전을 하루 앞두고 1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은 4승 1패(승점 12)로 텐진 취안젠(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3위 카시와 레이솔(일본·승점 4), 킷치(승점 3)와는 격차가 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그러나 홈경기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강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시즌 초 목표가 리그는 선두권에 있는 것이고 챔피언스리그는 1위로 통과하는 것이었다”며 “선수들이 어려운 일정을 잘 이겨냈고 내일 경기를 우리가 이겨야만 우리가 1위로 확정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팀 상황은 좋지 않다. 레프트백 김진수와 센터백 홍정호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공격수 한교원도 쇄골 골절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았다. 최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어떠한 조합을 하더라도 홈경기이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홈경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 리그에서 6승 1패(승점 18)로 선두 질주를 가속화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르는 울산 현대는 힘을 뺀 상태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F조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승점 11)에 밀려 2승 2무 1패(승점 8)로 조 2위다. 3위 멜버른 빅토리(호주·승점 5)에 승자승에서 앞서 이미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반면 상하이에는 1무 1패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정했다.

김도훈 감독은 “결과는 나와 있지만 이와 상관없이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은 내일 경기를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경기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양 팀 모두 이 경기를 바라보는 양 팀 팬들을 위해서도 좋은 경기를 해야 된다”고 밝혔다. 울산은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결코 쉽게 물러나겠다는 뜻은 아니다. 김 감독은 “(가와사키는) 지난해 J리그 우승팀이다. 패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다 빈틈이 있으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며 “측면, 중앙에서 들어오는 돌파가 인상적인 팀이다. 내일 출전선수가 어떨지 모르지만 항상 긴장해야한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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