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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왕빛나, 영화공장 사건 알아보라 지시… 이은형과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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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왕빛나, 영화공장 사건 알아보라 지시… 이은형과도 갈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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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인형의 집'의 왕빛나가 영화 공장에 대한 사건 조사를 부탁하며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의 은경혜(왕빛나 분)는 본격적으로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날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는 집에 돌아 온 남편 장명환(한상진 분)을 향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상진은 보다 당당하게 변화한 왕빛나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인형의 집' [사진= KBS 2TV '인형의 집' 화면 캡처]

 

왕빛나의 변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회사로 출근한 왕빛나는 비서 이재준(이은형 분)을 불러 자신의 주치의이자 한상진의 내연녀인 김효정(유서진 분)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왕빛나는 영화 공장 사건에 대한 자료들도 모아달라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형의 집'의 이은형은 영화공장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형은 영화공장 사건으로 인해 불행을 겪은 인물이고, 이 사건에 대해 따로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때문에 왕빛나의 영화 공장 사건 조사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앞으로 '인형의 집'의 왕빛나는 한상진과 유서진의 악행에 대한 복수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상진과 유서진이 왕빛나의 복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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