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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갑질 논란 이야기…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인용

기사승인 2018.04.17  2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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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가 조현민 전무의 갑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손석희는 함민복의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는 시를 인용하기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앵커브리핑을 통해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갑질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뉴스룸'의 손석희는 "정작 의아했던 것은 따로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손석희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광고 회사는 논란이 시작되자 입을 닫았다"라며 "사실 의아할 것도 없다. 광고회사는 광고주 앞에서 을의 위치에 있다"며 이야기를 어어갔다.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손석희는 "어떻게든 밥벌이를 유지해야 하는 절박함. 차라리 입을 닫아 생계를 이어가길 선택한 그들"이라며 이번 '물컵 갑질' 논란이 갑을 구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시에 손석희는 "입을 다문다 한들 누가 그들을 비겁하다 할 수 있나"라는 말을 덧붙였다.

'뉴스룸'의 손석희는 대한항공 관계자의 이야기도 언급했다. 한 관계자는 "저런 소리 들으며 회사 다닌 걸 가족들이 알게 된 것이 가장 가슴아프다"는 말을 했고, 손석희는 "월금은 참어서 버는 돈. 월급 값이 욕 값이다라고 한다"며 모든 힘든 일을 참고 회사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손석희는 음성파일을 공개한 대한항공 직원이 남긴 '가족이란 건 조 전무님한테만 있는 거 아닙니다.'라는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과거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언니를 위해 복수하겠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이를 언급하며 "그런 말을 한 그에게도 가족이 있듯, 낯 뜨거운 모욕을 꾹 참아가며 일하는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라고 말하며 앵커브리핑을 이어갔다.

'뉴스룸' 앵커브리핑의 손석희는 함민복의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는 시를 인용,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손석희는 "가족을 위해 참아가며 일 하는 사람들. 누가 그들에게 비겁하다 말할 수 있으까"라는 말을 남겼다.

 

#뉴스룸#JTBC#앵커브리핑#JTBC 뉴스룸

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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