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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 드루킹 사건에 유시민 "잘 알아, 하나씩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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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 드루킹 사건에 유시민 "잘 알아, 하나씩 질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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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썰전'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과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 일명 '드루킹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논란과,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 민주당원 댓글조작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유시민과 박형준은 이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후폭풍 논란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두 사람이 "삼남매 회사를 떠나라"라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박형준은 '갑질하는 자들'의 최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고.

또한 민주당원 댓글조작 파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날 현장의 박형준은 "대선에 개입한 댓글조작의 실체가 있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내가 잘 알고 있으니, 하나씩 질문하라"며 현재 논란이 된 의혹에 대해 분석했다. 
 
"(의혹이) 언론에 보도가 나면서, 저한테 기자들이 엄청 많은 전화를 했다"고 운을 뗀 유시민은 "어떤 행사장에서 사진이 찍혔는데, 어느 언론에서 '드루킹'이라고 써놨기에 나도 그게 드루킹인지 아는 거지, 드루킹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후폭풍과 드루킹 댓글조작 파문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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