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생술집’에 EXID 하니, 혜린과 배우 김희원 장혁진이 출연해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인생술집’은 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EXID 하니, 혜린은 MC 김희철과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처음 본 배우 김희원 장혁진과도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화 '부산행'의 촬영 비화를 전한 장혁진과 엑소 멤버 도경수와 얽힌 영화 '카트'의 뒷 이야기를 전한 김희원의 입담에 시청자들도 귀를 기울였다. 네 게스트의 인상적인 입담에 시청률도 소폭 상승하며 반응했다. 

신동엽, 김희철, 김준현, 장도연을 MC로 투입한'인생술집'은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을 콘셉트로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게스트와 실제로 술을 마시며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2016년 12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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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