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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씻어내는 비 확산, 오늘 날씨 예보 ‘여름 전령’ 반가운 까닭은

기사승인 2018.04.22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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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사상 최악의 전국 미세먼지가 확산되고 건조한 대기에 산불 소식도 잦았다. 가뭄으로 많은 지역에서 물 부족 사태도 극심했다.

그러다 지난달 비가 자주 내리더니 4월 초 내린 비로 일단 급한 봄 가뭄은 해소된 가운데 다시 한 번 비 소식으로 전해져 완전 해갈될 것으로 얘상된다.

초여울 더위가 찾아든 토요일과 달리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려면서 때 이른 더위도 주춤해지고 있다.

오늘 날씨 예보로는 전국에 걸쳐 비가 시작돼 주초까지 이어진다. 전국 미세먼지도 해소될 수 있는 비 소식이다. [사진=뉴시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22일 호남과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고 화요일인 24일 오전까지도 길게 이어진다는 에상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날씨예보 상으로는 비의 양이 전국적으로 30~80mm이며,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폭우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날씨예보보다 서울날씨는 오전부터 비 구름으로 뒤덮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것으로도 에상된다.

올해 강수량을 살펴보면 이번 비는 전국 미세먼지를 씻어줄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8일까지 기상청 월별 누적 강수량에 따르면 전국 누적강수량은 209.9mm로 평년대비 152% 많았다. 3월부터 비가 자주 내린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월별 누적강수량으로 따져보면 강수량이 워낙 적은 데다 전국 미세먼지가 확산ehotejs 1, 2월에는 53.6mm의 비가 내렸다. 평년에 비해 84.8%로 적은 수준. 3월에는 잦은 비로 누적강수량도 110.7mm로 증가했다. 3월 평년대비로는 190.8% 수준.

최근 3개월 누적강수량을 살펴보면 서울·경기는 132.3mm로 평년대비 143% 많았고, 평균치에 못 미치는 지역은 제주가 유일했다.

3월부터 조금씩 가뭄이 가시시 시작한 것은 봄비의 영향이 컸다.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으면서 3월에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4월 들어 초순과 하순에 전국 미세먼지를 걷어가면서 많은 비가 내려 길고 긴 가뭄을 완전 해갈해주는 양상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 걸쳐 '좋음~보통'으로 예상된 오늘날씨 예보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하는 지역도 생겨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희 기자 kjh@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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