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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슈츠' 박형식, 아이돌 생활 뒤로하고 배우로 거듭난 대세 연기자

기사승인 2018.04.27  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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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수목드라마 '슈츠'에서 천재적인 기억력과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공감 능력을 지닌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은 배우 박형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각 미남' 장동건과 브로맨스를 만들고 통통 튀는 고성희와 멋진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고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프로보노 케이스를 맡아 고군분투하는 박형식(고연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건을 갖추지 못해 해고 위기에 처했던 박형식은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한 장동건(최강석 역)이 맡은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미션을 받았다.

 

'슈츠' 박형식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 화면 캡처]

 

천재적인 기억력을 소유해 모든 걸 암기하는 두뇌를 지녔지만 처음 맡은 업무 처리는 쉽지 않았다. 어렵게 데려온 증인은 상대 변호인의 과거 폭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혼자 처리할 수 없는 방대한 업무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법률 보조 사무원 고성희(김지나 역)는 3년 차 주임이라며 수습 변호사인 박형식을 햇병아리 취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 박형식은 명석한 두뇌를 지녔지만 경험이 부족한 신입 변호사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베테랑 연기자인 장동건, 직장 내 상대역인 고성희와 케미스트리에서도 좋은 호흡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직 초반이지만 연기자 박형식은 좋은 연기를 펼친 주변 배우들 사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드라마 '슈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 화면 캡처]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지만, 배우로 활동의 2막을 연 박형식이 가장 먼저 주목받은 건 의외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활동 초기 그룹 내에서 존재감이 제로에 가까웠던 박형식은 2013년 방영된 MBC 예능 '일밤 -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 병사'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같은해 10월 방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조명수 역으로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연기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그는 이듬해인 2014년에는 흥행 보증수표인 KBS 주말드라마에 입성했다.

2014년 KBS 2TV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주인공 차순봉의 막내 차달봉 역으로 출연한 박형식은 같은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졌다.

2015년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재벌3세 유창수 역, 2016년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의 삼맥종 역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올린 박형식. 

그는 지난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재벌 2세 남자 주인공 안민혁 역으로 등장해 대세를 굳혔다. 드라마 방영 이후 은행, 유제품 광고 등에 출연하며 한껏 오른 몸값을 과시했다.

지난해 제국의 아이들은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실패하며 해체했지만 박형식은 송혜교가 속한 배우 소속사 UAA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연기자로 완벽하게 전향했다.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 출신이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건강한 청년 이미지에서 안정감 넘치는 배우로 부드럽게 이미지를 변신한 박형식은 이번 드라마 '슈츠'에서도 방송 초반 여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과 논란을 전혀 만들지 않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의 길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형식이 이번 작품에서 천재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으로 어떤 매력을 드러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슈츠#박형식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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