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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손예진 백상예술대상 손잡고 '아직도 매 순간 셀레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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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손예진 백상예술대상 손잡고 '아직도 매 순간 셀레고 있나?'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8.05.0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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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축제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C-Festival(씨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 빈틈없이 꼭 잡은 손이 인상적이다.  

 

‘백상예술대상’은 영화 TV드라마, TV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시상식이다.

 

신동엽 - 수지 - 박보검

 

백상예술대상의 진행자는 개그맨 신동엽, 가수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신동엽
박보검
수지

 

그 외 영화 ‘1987’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윤석과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도 입장했다.

 

김윤석
류준열

 

영화 ‘불한당에 출연한 설경구와 김희원,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정우성은 하얀 턱시도로 포토월에 섰다.

 

설경구
김희원
정우성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 마동석과 배우 진선규도 해맑은 웃음으로 등장했다.

 

마동석
진선규

 

하지만 이 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야구선수 김제혁을 연기한 배우 박해수일까, 충격적인 결말로 안타까움을 샀던 '해롱이' 배우 이규형이었을까?

 

박해수
이규형

 

SBS 드라마 ‘리턴’으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봉태규도 있었고 tvN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TV최우수상을 받은 조승우도 있다.

 

봉태규
조승우

 

JTBC 드라마 ‘미스티’ 고혜란의 도도함을 드러낸 김남주와 진기주도 참석했다.

 

김남주
진기주

 

파격적인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낸 스타도 있었다. 애프터스쿨에서 배우로 변신한 나나와 모 광고를 실물로 보여준 AOA(에이오에이) 멤버인 설현도 있었지만 진짜처럼 보이는 커플 정해인과 손예진이 있었다.

 

나나
설현

 

먼저 정해인이 입장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보던 서준희와 다른 젠틀한 턱시도를 입었다.

 

정해인
 
 
 

 

생글생글한 눈웃음으로 퇴장한 직후 손예진이 여신 같은 금빛 드레스로 입장했다.

 

손예진
 
 
 

 

손예진의 포토타임이 마무리 되는 순간 외부 포토월 진행을 맡은 JTBC 송민교 아나운서의 안내로 무대 뒤 정해인이 포토월에 들어섰다.

 

정해인 손예진
 

 

포토월에 나란히 선 정해인과 손예진은 개별 사진 촬영 때와는 다른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말 그대로 ‘좋아 죽겠다’는 표정이었다. 강한 플래시 세례에는 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간혹 서로를 바라보며 웃던 정해인과 손예진은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레드카펫 끝, 팬들과 더욱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다. 

자연스레 팔짱을 꼈던 손예진의 손을 꽉 부여잡고 정해인이 리드하기 시작했다.

 

정해인 손예진
 
 

 

부끄러운 듯 고개를 살짝 숙이며 웃던 손예진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정해인을 바라보며 레드카펫에 다다랐다.

 

정해인 손예진
 
 
 

 

마지막으로 포즈를 한 번 더 취한 뒤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무대 뒤로 퇴장했다.

 

정해인 손예진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극본 김은)는 지난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정해인(서준희 역)과 손예진(윤진아 역)의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을 담았다. 지난 5일까지 12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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