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3 17:49 (월)
[TV풍향계]'로맨스 패키지' 직업 공개 이어 온천 데이트에 삼각관계까지 시선 집중, 시청률은?
상태바
[TV풍향계]'로맨스 패키지' 직업 공개 이어 온천 데이트에 삼각관계까지 시선 집중, 시청률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10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로맨스 패키지'가 출연자들의 삼각관계와 온천 데이트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2%대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2.5%(2부,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로맨스 패키지'가 출연자들의 삼각관계와 온천 데이트로 시선을 끌었다.[사진 =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의 직업을 공개하고 서로 친밀도를 높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무엇보다도 직업 공개가 끝난 뒤 여자 출연자들의 호감도가 달라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102호를 사이에 두고 105호와 106호 여성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온천데이트를 확정한 106호 여성과 102호 남성에 이어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 그리고 풀사이드 파티까지 그려지며 관심을 유발했다.

하지만 '로맨스 패키지'는 5% 안팎의 인상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설 특집 파일럿과 달리 2% 중반의 평범한 시청률로 방송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 방송도 같은 수준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낯선 남녀의 만남'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짝'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