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결혼을 두 번이나 미루며 위기설을 겪었던 박유천과 황하나가 결국 결별했다는 보도가 전했졌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이별 소식에 최근 결별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다른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스포츠월드는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의 결혼이 없던 일이 됐고, 두 사람이 결국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해 4월 첫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박유천과 황하나는 9월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인과 재벌가 인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던 박유천과 황하나는 SNS 등을 통해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이 두 차례나 미뤄지며 결별설에 시달렸다. 황하나는 SNS 댓글을 통해 박유천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박유천과 황하나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의 결별 소식도 다시 한 번 관심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는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신현수와 조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에 앞선 24일 장현승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신현수와 장현승은 약 3개월 만에 헤어지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서 애정을 보인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연인들 뿐 아니라 연예계 대표 부부들의 이혼 소식도 이어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앞서서는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 부부가 성격차이로 파경했다고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는 윤기원과 황은정이 이혼 소식을 전해오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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