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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김재환 끝내기 홈런' 두산베어스가 웃었다 [프로야구]

기사승인 2018.05.15  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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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8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터진 김재환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27승 14패를 기록,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SK는 15패(26승)째를 떠안으며 2위로 내려갔다.

 

▲ 두산 선수들이 15일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친 김재환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양 팀이 3-3으로 맞선 9회초 SK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2사 1, 2루에서 노수광이 내야 안타를 쳐 만루를 만들었고, 한동민이 초구에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3-2로 앞서갔다.

그러자 두산이 곧바로 반격했다. 9회말 2사 후 허경민이 2루타를 친 상황에서 박건우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다음타자는 김재환. SK 클로저 박정배와 마주한 김재환은 볼카운트 1-0에서 2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대포로 장식한 김재환은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두산 5번째 투수로 나와 ⅓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함덕주가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1패 9세이브 2홀드)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원정팀 KIA(기아) 타이거즈가 홈팀 넥센 히어로즈를 2-1로 꺾었다.

1-1로 맞선 9회초 2사 1, 2루에서 대타 정성훈이 1-2루 간을 빠지는 적시타로 결승 타점을 뽑았다. KIA 선발 양현종은 8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볼넷 호투,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도 8이닝(99구) 2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팀 타선의 지원이 적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정성훈에게 결승타를 맞은 이보근(1이닝 2피안타 1실점)이 2패(3승 6홀드)째를 떠안았다.

2연승을 달린 KIA는 20승(20패) 고지를 밟으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넥센은 23패(20승)째를 기록했다.

 

▲ 장필준이 9회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2점차 승리를 지켰다. [사진=뉴시스]

 

삼성 라이온즈는 포항 홈에서 LG 트윈스를 4-2로 눌렀다.

2-2로 맞선 8회말 상대 불펜을 제대로 공략했다. 삼성 타자들은 8회부터 공을 던진 LG 두 번째 투수 김지용을 제대로 두들겼다. 김상수의 안타, 김헌곤의 볼넷, 구자욱의 2루 땅볼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지용의 폭투 때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았고, 다린 러프의 1타점 2루타로 4-2를 만들었다.

삼성 마무리 투수 장필준은 9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6세이브째를 올렸다.

삼성은 17승(25패)째를, LG는 23패(20승)째를 각각 기록했다.

KT 위즈는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3-0으로 꺾었다.

1-0으로 앞선 9회초 박경수의 솔로 홈런, 멜 로하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도합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KT 선발투수 금민철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KT는 18승 23패를, 한화는 22승 18패를 각각 기록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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