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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 아키노 전 대통령과 러브스토리부터 필리핀 문화 전파까지 솔직 매력에 시청자도 '심쿵'

기사승인 2018.05.16  0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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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필리핀 3대 방송국에서 메인 앵커를 맡았던 그레이스 리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뽐낸 그레이스 리는 5년만에 출연한 한국 방송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함께 한국인 모델 문가비와 그레이스 리가 출연했다. 

 

필리핀 3대 방송국에서 메인 앵커를 맡았던 그레이스 리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필리핀의 여자 손석희'란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그레이스 리는 이름처럼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뉴스 앵커를 한지 5년이 됐다"고 전한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정계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한국 국적으로 인해 정치계에 진출하지 못했단 사실을 털어놨다. 더불어 그와 함께 앵커를 맡았던 인물이 이미 필리핀에서 장관이 됐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0살 때 부친을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스 리는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각종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역을 넓혔다.

다소 딱딱한 태도를 보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그레이스 리는 꾸밈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3대 메인 뉴스 앵커로서 임기 중 대통령을 모두 만났다고 밝힌 그레이스 리는 지난 2012년 불거진 필리핀 전 대통령 베니그노 아키노 3세와 열애설에도 솔직한 태도를 보였다.

정말 사귄 게 맞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4개월 정도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그레이스 리는 "사귀었다기 보단 알아가는 단계였다"면서 "우리나라 표현으로 '썸'이 맞는 거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필리핀 3대 방송국에서 메인 앵커를 맡았던 그레이스 리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귀기 전 단계에서 언론에 크게 보도돼 불편했다고 전한 그레이스 리는 "데이트 당시 곱창집 등을 다녔다"며 "미리 하루 전에 장소를 알려줘야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경호원들이 사전답사를 한 뒤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전 대통령도 데이트 당시 특별하고 소박한 데이트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힌 그레이스 리는 "비빔밥이나 불고기 정도만 알았던 전 대통령이 한국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참 좋아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적인 모습으로 자기 일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그레이스 리는 "사람 일은 아직 모르는 것이니까 나중에 사귈 수도 있다"면서 두 사람 관계에 여지를 남겼다. 현재도 아키노 3세와 서로의 안부를 가끔 묻고 지낸다는 그의 말에 출연진 모두는 설레는 표정을 지어 혹시 모를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다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그레이스 리는 "한국 분들이 필리핀을 찾는 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한국에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필리핀에서도 조금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5년 만의 방송 출연이지만 무척 즐거웠다"고 미소를 보인 그레이스 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쿨한 태도와 아름다운 외모로 존재감을 발휘한 그레이스 리가 그의 바람처럼 향후 한국 방송에서도 멋지게 활약하며 필리핀과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비디오스타#그레이스 리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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