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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전 재산 헌납은 물론 불치병도 낫게 해준다는 교주의 정체는?

기사승인 2018.05.16  2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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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법적으로 처벌할 방법이 거의 없어서일까. 사이비 종교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종교문제는 금전적인 피해를 입어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정 파탄으로도 모자라 재산 갈취 등의 물의를 빚고 있는 소규모 단체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금전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추적한다.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추적60분' 예고에 따르면, 6년 전 김 씨(가명)는 지인의 소개로 가족과 함께 'P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여름, 김 씨는 그곳을 빠져나왔다. 대체 그녀가 혼자 ‘P 교회’를 벗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 “혈연, 지연, 학연 다 잘라야 천국 간대요”

‘P 교회’의 교주는 이와 같은 말로 교인들의 인맥을 모두 차단했다. 게다가 전 재산을 헌납하고 합숙생활을 하는 등 여느 교회 교인들과는 다른 생활을 요구했다.

이에 김 씨는 이러한 상황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어 결국 남편과 이혼까지 했다. 하지만 김 씨는 제작진에게 아직 그곳에 남아있는 남편과 자녀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P 교회’에서는 찬송가 대신 율동에 맞춰 동요와 대중가요를 부르고, 귀신들을 쫓아내야 한다며 이상한 ‘전투기도문’을 외우라고 강요한다고 한다.  

심지어 과거에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는 이유로 신도들끼리 주먹으로 피가 나도록 서로의 얼굴을 때리는 훈련도 했다고 한다.

탈퇴 신도들 말에 의하면 암에 걸린 환자를 기도로 낫게 한다며 폭행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과의 모든 인연을 끊고 전 재산을 헌납한 일부 신도들은 교회 인근에 모여 살면서 선택받은 자들의 천국을 꿈꾸고 있다.

 “우리 하느님은 암 너무 쉬워. 암 나은 사람 수두룩해”

교주는 21일 간의 기도 끝에 하느님을 이기고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신도들은 그에게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특히 ‘P 교회’ 내에서 ‘이긴 자’, ‘아부지’ 라고 불리는 교주는 세상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며 검소한 생활을 강조해왔다.

 

[사진=KBS 2TV '추적 60분' 제공]

 

하지만 탈퇴 신도들의 말에 의하면 교주는 고급 세단부터 주택 임대비용,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해외여행 경비까지 신도들이 감당해왔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교주의 실체를 알기 위해 추적에 나섰는데 뜻밖의 장소에서 그를 만났다.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추적 60분#

이승훈 기자 seunghu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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