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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타깃' 스웨덴 엔트리 확정, 즐라탄 제외-포르스베리·마르쿠스베리·린데로프 승선

기사승인 2018.05.16  1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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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1승 타깃’ 스웨덴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최종 23인을 확정했다. 예상대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는 없었지만 포지션별 에이스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미드필더), 마르쿠스 베리(알 아인·공격수), 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수비수)는 모두 승선했다.

스웨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명의 최종엔트리를 공개했다. 특이한 점은 전원 해외파라는 점이다.

 

▲ 에밀 포르스베리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스웨덴 최종엔트리 23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P/뉴시스]

 

한국은 다음달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스웨덴을 상대로 반드시 1승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력에선 결코 앞선다고 볼 수 없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인데, 스웨덴은 23위로 한국보다 한참 높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프랑스, 네덜란드와 한 조에 속하며 고전이 예상됐다. 26골을 터뜨리며 1위 프랑스보다 더욱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고 네덜란드를 제치고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선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를 만났지만 파란을 러시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즐라탄이 없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정 스타 선수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직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유럽 예선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9도움(8골)을 기록, 이 부분 1위에 오른 에밀 포르스베리는 측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마르쿠스 베리는 포르스베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럽 예선 11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 맨유 린델로프도 한국으로선 넘어야 하는 벽이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28명 예비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스웨덴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깜짝 승선한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는 스웨덴 리그에서 5년간 활약했다는 이유로, 이승우는 스웨덴의 뒷공간을 활발히 파고들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16강 진출이라는 지상과제를 이뤄내기 위해 스웨덴은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다. 최종엔트리가 확정된 만큼 대표팀은 철저한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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