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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스키 기대주' 김마그너스, 태극마크 뗀 이유는?

기사승인 2018.05.16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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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기대주’인 김마그너스(20)가 태극마크를 떼고 노르웨이 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마그너스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16일 “김마그너스가 2018~2019시즌부터 노르웨이협회 선수로 등록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김마그너스가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노르웨이 선수로서 국제대회를 치르게 됐다. [사진=뉴시스]

 

김마그너스가 선수로서 한층 발전하고 싶은 욕심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김마그너스가 선수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노르웨이에서 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노르웨이에 거주지가 있고, 훈련도 그곳에서 해왔기에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5년 4월 태극마크를 달기로 결심한 김마그너스는 3년 만에 노르웨이 선수로 소속이 바뀌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데, 3년 전 한국 국가대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그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 한국 크로스컨트리 간판으로 도약했다.

아직 나이가 어린 김마그너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은 낮아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마그너스는 대회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80명 중 49위로 예선 탈락했고, 15㎞ 프리 45위, 50㎞ 매스스타트 47위에 그쳤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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