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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삼성라이온즈 양창섭 5이닝 3실점, 승격 준비 마쳤다

기사승인 2018.05.16  2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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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슈퍼루키' 양창섭(19)이 1군 복귀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로선 천금같은 소식이다.

양창섭은 16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KBO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73구를 던진 양창섭은 팀이 0-3으로 뒤진 6회부터 박근홍에게 공을 넘겼다. 결과적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16일 롯데 자이언츠와 2018 KBO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하며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뉴시스]

 

양창섭은 쇄골 부상으로 지난달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전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로 맹활약하던 터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부상이었다.

한 달 가까이 재활에 매진하던 양창섭은 지난 9일 경찰 야구단과 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볼넷 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감각이 좋지 못했다. 오랜만에 등판이었기에 몸 상태에 대해 확신을 가지기 어려웠다.

이날은 달랐다. 깔끔한 투구로 3회까지 연속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4회 허일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한동희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실점했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김상호에게 3루수 방면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위기를 넘겼다.

5회엔 선두타자 나원탁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황진수와 임종혁에게 2루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결과만보면 만족하기에는 어려운 성적이지만 퓨처스리그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다. 이미 1군에서 검증이 된 선수고 투구에 큰 문제 없이 5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1군 복귀에 충분한 자격을 증명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4회 한동희의 선제 결승 적시타로 리드를 잡은 롯데가 7회 2점을 더 추가하며 막판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5-3으로 이겼다.

함평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5-4로 물리쳤다. 하준호가 4타수 안타, 김진곤이 4타수 1안타 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KIA에선 김세현이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첫 등판해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히 막았다.

강화(한화-SK), 이천(엘지-NC), 문경(상무-두산), 벽제(경찰-화성)에서 열린 경기는 오전부터 쏟아진 비로 인해 우천취소됐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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