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로맨스 패키지' 110호 여성이 103호, 105호 남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연출 박미연 조용재, 작가 박현희 김샤론)에서는 최종 선택의 순간을 앞두고 110호 여성이 조식을 함께 할 남성으로 103호, 105호 남성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다.
셋이서 함께 컵라면을 먹게 된 부담스러운 상황에 105호와 103호 남성은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110호 여성은 두 남자를 앞에 두고 세상 밝은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01호는 "105호 남성과는 어젯밤부터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면서 "32살로 나이도 잘 맞고 그래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110호는 101호 남성에게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101호 남성은 104호 남성과 함께 브런치를 함께 할 사람으로 109호 여성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지난 2일부터 정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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