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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이서원 성추행 입건에 '뮤직뱅크'-'어바웃타임' 불똥...본인도 연기 생활 최대 위기

기사승인 2018.05.17  0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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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사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 의사를 전했지만 '뮤직뱅크'와 '어바웃타임'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게 됐다.

16일 늦은 오후 중앙일보는 지상파 음악방송 유명 MC 겸 배우 A씨가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흉기로 위협해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과 의사를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한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사과한 소속사 측은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죄송합니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건으로 이서원이 출연 중이거나 출연을 예정했던 프로그램들은 긴박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측은 16일 오후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고 밝힌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란 입장이다.

해당 드라마는 보도 직후인 17일 오후 2시에 제작발표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이서원이 불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며 여기에 나서게 될 배우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과 연출자 김형식 감독에게도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원의 입건으로 코너에 몰린 건 드라마뿐만이 아니다. 그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도 비상이 걸렸다. 오는 18일 생방송이 예정된 상황에서 급하게 대체 진행자를 찾아야 할 판이다. 이서원은 18개월 동안 진행자로 활약했던 유명 프로그램에서 불명예스럽게 하차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사건은 이서원이 배우로서 매우 촉망받는 인재였다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한 이서원은 2016년 방영된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배우 수지의 남동생 노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지도를 높인 이서원은 더욱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와 MBC 드라마 '병원선'에 출연해 주연으로 활약한 이서원에게 배우로서 미래는 밝아 보였다.

2016년 11월부터 소속사 선배인 송중기와 박보검의 뒤를 이어 KBS 2TV '뮤직뱅크'의 진행자로 활약하면서 이서원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갔다.

하지만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만 21세의 어린 연기자 이서원은 이번 사건으로 배우 생활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달 8일 해당 사건으로 입건됐고, 조사 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검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상황이다. 약관의 배우 이서원이 이번 사건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높다.

 

#이서원#뮤직뱅크#어바웃타임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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