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로맨스 패키지' 1기 출연자들의 커플 성사 여부가 결정됐다. '로맨스 패키지'는 설레는 커플 탄생을 알리며 1기를 마무리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로맨틱 패키지'는 2.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로맨틱 패키지'는 다양한 배경의 출연자들이 설레는 '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그러나 화제성, 호평과는 별개로 낮은 시청률을 꾸준히 거둬왔다. 경쟁프로그램 '라디오스타'보다 뒤쳐지는 시청률 수치다.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102호와 106호가 조식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대학생 커플로 거듭났다. 103호와 108호도 커플 성사 소식을 알렸다. 커플이 되지 못한 출연자들은 쓸쓸하게 홀로 집으로 돌아갔다.
'로맨스 패키지'는 이제 1기 출연자들의 매칭이 끝났다. 앞으로 '로맨스 패키지'가 저조한 시청률을 뒤로 하고 시청률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채널A의 '하트시그널'과 비교되며 기대를 모았던 '로맨스 패키지'다. 최근 일반인 매칭 프로그램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바캉스, 여행이라는 소재를 매칭과 결합한 '로맨스 패키지'가 앞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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