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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전국에 비…고척·포항 'OK', 잠실·대전·마산 '불투명'

기사승인 2018.05.17  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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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밤새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17일 5개 구장에서 KBO리그(프로야구)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

이날 서울 잠실구장(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전)과 서울 고척 스카이돔(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KT 위즈-한화 이글스전), 포항구장(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 창원 마산구장(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야구 5경기가 펼쳐진다.

 

▲ 잠실구장 마운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사진=스포츠Q DB]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7시 50분까지 서울의 강수량은 30~50㎜를 기록했다. 앞으로 2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돔 구장에서 펼쳐지는 고척 경기는 치러지지만, 지붕이 없는 잠실구장에서는 경기를 치를 확률이 높지 않다. 야구장 날씨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잠실구장의 강수 확률은 80%다. 오후 늦게까지 비가 꾸준히 내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대전과 마산 경기도 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글스파크의 오후 강수 확률은 70%, 마산구장의 오후 강수 확률은 60%에 달한다.

다만 포항 경기는 열릴 가능성이 높다. 포항구장의 오후 강수 확률은 30%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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