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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NPB 격차, 한화이글스 로사리오-LG트윈스 허프-삼성라이온즈 밴덴헐크 맞아?

기사승인 2018.05.17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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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일본프로야구(NPB)로 떠난 외국인들은 잘 하고 있을까?

KBO리그(프로야구)에서 수준급 성적을 내고 좋은 조건으로 열도에 입성한 윌린 로사리오(한신 타이거즈), 데이비드 허프(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현재 팀내 입지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 한화에서 웃었던 로사리오. 한신에선 울상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에서 2년 통산 타율 0.330 70홈런 231타점을 올리고선 이적한 윌린 로사리오도, LG(엘지) 트윈스에서 2년 통산 13승 6패 평균자책점(방어율) 2.66으로 활약한 데이비드 허프도 수뇌부를 애태우고 있다.

우투우타 1루수 로사리오는 타율 0.230(139타수 32안타) 3홈런 16타점 13득점으로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출루율이 0.273, 장타율이 0.331로 합인 OPS가 고작 0.604다. 외국인 타자이고 연봉만 4억 엔(39억 원)이니 완전한 실패라 볼 수 있다.

130만 달러+옵션으로 야쿠르트에 둥지를 튼 좌완 선발 요원 허프도 시원찮다. 7경기 38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방어율) 4.9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20으로 인상적이지 않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평균자책점 꼴찌(17위)다. 피홈런 공동 4위.

 

▲ LG 에이스였던 허프. 야쿠르트에선 평균자책점 4점대 규정이닝 평균자책점 꼴찌 투수다. [사진=뉴시스]

 

로사리오, 허프가 계산에서 어긋나니 NPB 센트럴리그(6구단)에서 한신은 3위, 야쿠르트는 꼴찌다. KBO리그 한화에서, LG에서 그렇게 잘했는데 더 정교하고 집요한 한 수 위 리그 일본에서는 통하지 않는 모양새다.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주축이었던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 호크스)도 고전 중이다. 지난해엔 25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24로 좋았으나 올 시즌엔 6경기 35⅓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6.11로 헤매고 있다.

KBO와 NPB의 수준 차를 절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사리오, 허프의 부진으로 200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41홈런을 때린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우승으로 견인한 2015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한신 수호신으로 군림했던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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