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은 한그루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그를 향해 대중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그루를 향한 관심에 덩달아 누리꾼들은 그의 본명인 민한그루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스타들의 본명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다. 그는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유'를 합쳐 예명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민효린과 결혼한 뒤 군 복무 중인 빅뱅의 태양의 본명은 동영배이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본명은 손언진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윤식당2'에 출연하며 여심은 물론 많은 남성 팬들을 얻은 바 있는 배우 박서준의 본명은 박용규다. 그는 데뷔 전 박서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작명소에 가 예명을 확정했다. 영화 '버닝'으로 칸을 찾은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으로 데뷔 전 매니저가 권유해 예명을 사용하게 됐다.
이 외에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본명은 김유진, 배우 하지원의 본명은 전해림, 배우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 배우 한가인의 본명은 김현주, 배우 현빈의 본명은 김태평이다.
이른 나이에 백년가약을 맺은 뒤 두 아이들과 행복한 나날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한그루가 근황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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