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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김희진 삼각편대 맹위, 세계1위 중국 완파 '이변'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기사승인 2018.05.17  2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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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삼각편대가 톱니바퀴 돌아가듯 촘촘하게 움직였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중국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국제배구연맹 랭킹 10위)은 1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중국과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예선 1주차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5 25-13) 완승을 거뒀다.

 

▲ 한국 선수들이 17일 중국전에서 점수를 뽑은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지난 15일 벨기에에 완패를 당했던 한국은 전날 도미니카 공화국을 풀세트 끝에 꺾은 후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위 중국을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한국은 1주차 경기에서 2승 1패로 선전했다.

이날 한국은 안정적인 수비와 유효 블로킹을 앞세워 공격력을 높였고,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중국을 흔들었다. ‘에이스’ 김연경은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이재영도 16점을 수확하며 맹활약했다. 10점을 올린 김희진 역시 고공폭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김희진, 이재영의 공격과 탄탄한 블로킹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서브 에이스를 곁들여 8-5 리드를 견인했다. 이후 중국의 연이은 범실에 편승해 10-5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끈끈한 수비와 함께 김연경, 이재영의 공격력이 보태지면서 17-10으로 달아났다. 이재영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23-13, 10점차로 벌리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한국은 2세트에서도 중국을 압도했다.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를 흔들었고, 김연경 양효진 등은 블로킹으로 상대의 흐름을 차단했다. 김연경과 김희진 이재영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앞세워 25-15로 2세트마저 따냈다.

한국은 3세트에서도 시종일관 안전감 있는 경기력을 펼쳤고, 김연경 이재영 등의 활약을 앞세워 대어를 낚았다.

중국은 무려 21개의 범실을 저질러 세계 최강의 체면을 구겼다.

한국은 오는 22일부터 수원에서 2주차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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