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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 시그널 시즌2’ 요리하는 남자 김현우, 요리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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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 시그널 시즌2’ 요리하는 남자 김현우, 요리하는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1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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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김현우가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시즌2’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김현우는 시그널 하우스의 남자 거주자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출연자다. 현재 방영된 8회까지 김현우는 ‘하트 시그널 시즌2’의 중심이 돼서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김현우는 많은 매력을 가진 남자다. 무심한 모습 속 드러나는 섬세함, 남다른 패션센스 등 김현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강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강점 가운데 김현우를 가장 돋보이게 많드는 것은 바로 김현우의 요리실력이다. 김현우는 현재 일식집 오너셰프로 일하고 있다.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도 김현우는 자신의 요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현우는 3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여성출연자들에게 시그널을 받기 시작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예고편 캡처]

 

지난 3월 30일 ‘하트 시그널 시즌2’ 3화에서 김현우는 오영주ㆍ송다은ㆍ임현주가 아침식사를 준비 중인 모습을 보고, 세 사람에게 다가가 아침식사 준비를 도왔다. 김현우는 능숙하게 달걀을 깨며, 손쉽게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다. 김현우의 스크램블 에그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송다은은 김현우의 가게에 놀라가도 되냐며 간접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리고 지난에서 11일 방송된 ‘하트 시그널 시즌2’ 8회에서 김현우는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오영주를 위해 샐러드와 블루베리 음료를 준비했다. 물론 이것이 오영주에게 전달되진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김현우의 모습에 더욱 열광했다.

김현우가 가진 요리는 자신에게 큰 강점이자,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지난 11일 방송됐던 ‘하트 시그널 시즌2’ 8회에서 이규빈은 오영주와의 데이트에서 김현우의 요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남성 출연자 역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김현우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실제로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은 현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우의 인스타그램에도 본인의 요리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고, 현재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 역시 방문을 위해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고 하니 김현우의 요리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지 짐작할 수 있다. 

 

[사진=김현우 인스타그램]

 

최근 3~4년 전부터 우리 주변에 ‘요리하는 남자’, ‘요섹남’, ‘맨즈쿡’ 등의 용어의 사용이 많이 증가된 것을 알 수 있다.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많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의 요리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과거 존재했던 ‘요리는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남성의 요리 모습이 긍정적인 사회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김현우는 이런 흐름이 완벽히 반영된 남자다. 직접 일식당을 운영하며 요리까지 직접하는 오너셰프의 모습으로, 더 나아가 요리할 때 보여주는 비주얼마저 완벽한 김현우는 ‘요섹남’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하트 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는 과연 자신의 요리로 오영주와의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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