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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에 서울 경기도 인천강화도 등 수도권의 가볼만한 곳은? 조계사 봉은사 관악산연주암 용인와우정사 수종사 용문사 신륵사 보문사 전등사 등이 추천명소

기사승인 2018.05.20  0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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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5월 22일 가탄신일에 어느 절로 연등 보러 갈까나? 올해 부처님 오신 날 5월 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각 유명사찰을 비롯해 절마다 연등을 달고 연등축제나 연등행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는 불교가 종교가 아닌 관광객이라도 수많은 연등을 구경하러 절마당을 찾곤 한다.

이 시기에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 절에 가서 휘황찬란한 연등의 홍수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의 사찰 여행지들을 알아본다.

지난 2일 조계사에 연등이 곱게 걸린 가운데 단기출가 삭발 수계식을 마친 동자승이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먼저 서울에서는 평소에도 여행코스에 포함되곤 하는 종로구 조계사와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가 꼽힌다. 

조계사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에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승려들에 의해 각황사라는 명칭으로 창건됐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총본산이다. 

하루 24시간 내내 불자든 일반여행자든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 경복궁과 삼청동 카페거리, 인사동 등 둘러볼 것이 널려 있다. 5월31일까지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조계사 사진공모전이 열리며 1등상금은 100만원이다.

조계사 연등행렬은 지난 13일 끝났고 오는 22일까지 조계사 근처 우정공원, 청계천,봉은사 등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열린다.

양평 용문사.

강남 고층빌딩 숲과 이웃한 천년고찰 봉은사는 외부 느낌과 달리 안에서는 정원 분위기가 물씬 난다. 근처 직장인들도 휴식을 위해 자주 들르는 쉼터다. 

해외로 유출됐던 조선시대 불화 ‘봉은사 시왕도’가 최근 국내로 돌아와 이 절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지하철 2·7·9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장도 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와우정사, 양평 용문사, 여주 신륵사 등이 규모 있는 사찰로 꼽힌다. 

와우정사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와불상(누워 있는 불상)과 8m 높이의 거대한 불두상 등이 있다. 대표적 봄꽃인 철쭉꽃이 활짝 피어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난다. 입장료는 무료다. 

근처에 쾌적한 나들이 명소인 용인자연휴양림, 대장금파크, 보정동 카페거리, 에버랜드 등 갈만한 곳들이 있다.

관악산 연주암.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는 과천 관악산(632.2m) 연주암을 비롯해 남양주 수종사, 파주 약천사 등도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할만하다. 

관악산 정상(연주대) 근처에 위치한 연주암은 아찔한 수직 벼랑에 지은 암자로 경치가 일품이다. 서울대학교, 낙성대, 사당동 쪽에서 등산을 시작해 연주암에서 인증샷 등을 즐기고 안양유원지나 과천향교 방면으로 내려가는 산행이 일반적이다. 

낮12시 시작되는 연주암의 점심공양(식사)은 소박하지만 꿀맛이다. 관악산 등산코스는 다양하지만 짧은 코스는 중간에 쉬는 시간 포함해서 대체로 4시간 안팎이다.

운길산 높은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두물머리등 팔당호 일대가 조망되는 명소다.

파주 심학산 약천사.

약천사는 고려시대의 절터에 근래에 지은 절로 심학산 둘레길 걷기코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2008년에 세워진 거대한 남북통일약사여래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학산 정상에 오르면 파주출판도시와 한강, 판문점으로 이어지는 자유로 등이 훤히 보인다. 심학 초등학교 근처에 도토리묵, 두부 및 된장 요리, 장어구이, 곤드레밥, 매운탕,국밥, 한정식 등을 파는 맛집과 커피 등 차를 음미할 카페들이 있다.

인천의 절은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 정수사, 석모도의 낙가산 보문사 등이 으뜸이다. 특히 보문사는 눈썹바위로 통하는 마애석불좌상이 있고 절 아래 해안에 석모도미네랄온천과 노을을 감상하며 숙박할 수 있는 펜션 등 숙소가 많아서 1박2일 여행지로 삼을만하다.

 주말에는 석모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의 정체가 심하므로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

진달래축제가 열렸던 강화 고려산의 백련사,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근처의 범륜사, 파주 용미리 마애미륵이불입상과 함께 둘러볼만한 보광사 등은 조용히 산사의 향기를 음미하기 좋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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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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